김형미 '물위로 오라'.. "나의 능력을 의지해 맘이 고단해 질때 내게 다가오는 그의 음성 들리네..."

오늘 예배에서 한 찬양이다. 

"

거친 풍랑을 잠재울 힘이 내게는 없어

뱃머리를 돌려 다른 곳으로 갈까

나의 능력을 의지해 맘이 고단해 질 때

내게 다가오는 그의 음성 들리네

오라 오라 물 위로 오라

강한 믿음으로 담대히 주님께 나오라

오라 오라 물 위로 오라

그의 능력으로 이기리 참 평안 얻으리

"

복잡한 세상에서 살면서, 폭풍같은 풍랑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그걸 이겨낼 힘이 없다. 

그래서 실망하고 포기하고 지친다. 내 힘으로 해보려고 하는 어리석음이 있다. 

그러나 이때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능히 이길 수 있게 해주시니까... 

물위로 걸어오라고 하시는 믿음을 우리에게 물으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걸어가야 한다. 다 주님께 맡기고..

이번 주도 그런 믿음을 지키는 한주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