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가시나무' 복면가왕 밥로스- 크로스오버 성악곡으로 재탄생! 나에게 말을 거는 듯
일요일 밤에 나에게 속삭이는 노래... 그리고 훌륭한 감동을 선사한 시간... 복면가왕의 밥로스가 노래 부르는 시간이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 곳 없네..."복면가왕 밥로스가 불러준 시인과 촌장의 노래 '가시나무'...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곡이다. 이 노래는 예전에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 이병헌과 김하늘이 나왔던 곡 '가시나무'로 시인과 촌장이 불렀던 것 보다 더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이제 앞으로는 밥로스 한동근의 노래를 계속 들을 것 같다. 후반부에는 가곡과 같은 그런 풍성함으로 불러줘서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 같은 그런 가곡으로 만들어버린 성악가가 부르는 곡 같았다... 크로스오버의 가요를 만들었다. 훌륭하다. 노래의 퀄리티를 높여놓았다.... 엄청나게!!!! 밥로스 ..
TheReview
2018. 7. 2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