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 삽입된 서강준이 친 피아노곡 좋다....
'치즈인더트랩(치인트)' 8회에 마지막에 장면에서... 인호(서강준)와 설이가 합동 연주한 곡은 에릭 사티(Erik Satie)의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이다. 극 중 이야기로 연결되면 노래 제목이 의미심장한 거다. 인호가 설이 좋아하는 마음을 담은 건가?? 근데 그거 설이가 먼저 들려 달라고 한건데. ㅋㅋㅋㅋ
끝부분은 젓가락 행진곡으로 끝나지만. ㅎㅎㅎㅎ서강준 피아노 잘친다고 한다.
인호(서강준)가 설(김고은)이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밌다. 기분 좋은 느낌... 드라마 얘기는 다른 포스트에서.. 여기는 피아노 곡 얘기만. ㅎㅎ 인호 역으로 나오는 서강준은 원래 피아노 진짜 잘친다고 한다.. 보니까 기본이 되어 있네. 오늘 하농치는 것도 그렇고...
그럼 원래 곡을 들어봐야지.. ㅎㅎ 그리고 ... 지용과 용재오닐이 연주한 것들도.
기분 좋은 곡이다. ㅎ
지난 번에 나왔던 것도 들어보자~ 고등학교 시절의 인호... 쇼팽 에튀드 10- 4 추격. 치는 장면도 멋짐.. 이 장면은 도움을 받았다는 설.. 이... 이곡도 좋았다.
어쨌든, 생각지 못한 '치인트'의 매력이 피아노 곡이라니... 앞으로도 매력적인 피아노곡들이 자주 나와주길.... 그리고 보너스.. 서강준 피아노 연주곡들... 보니까 기본이 되어있고 잘치는 사람이구나~
피아노치는 남자는 매력적이지... 어리다면 무조건 남자는 피아노 배워야 한다고... 좀 지루할지라도!!
지나고 나면 후회한다. 후회하는 남자 여럿봤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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