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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한 과학(A General Theory of Love)'...
이 책은 제목부터 맘에들었다.
토머스 루이스, 패리 애미니, 리처드 래넌이 공동으로 제작한 책은... 정신분석학적으로 사랑에 대해,
즉 과학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에 접근하는 책이라는 언지를 받았던 책이다.
강인선기자의 책에서 언급되어 한번 쯤 읽고 싶었던 터였다.
1부 '과학이 사랑을 만나다'..
이 책은 가슴을 표적으로 삼아 쓰여졌다.
이 세상에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려는 노력에 의해 그들의 행복이 크게 좌우된다.
소설도, 영화도, 드라마도, 그리고 노래도
'사랑'이라는 주제를 제외하고는 완성도 높아지기 어려운 이유도
사람들의 행복은 그 사랑이라는 것에 의해 많이 좌지우지 되기 때문이다.
그런 중요한 것을 우리는 단지 경험이나
혹은 주변에서 들었던 이야기로 어설프게 알고 어설프게 실천(!)하면서 사랑을 한다.
그래서 더 어려움을 겪는 건 아닐지...
좀더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다가가게 하고자 하는 이 책의 서두만을 봐서
아직 사랑의 과학에 대해 접근은 못했지만,
사랑의 본질에 접근하는 것이 결국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사랑에 대해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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