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전시 《다시, 그리다》 展

슈페리어갤러리는 현대미술의 다양함 속에서 전통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김시현, 유충목 작가의 [다시, 그리다] 전시를 선보입니다. 김시현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전통 문양의 보자기를 극사실적 기법으로 그려내며, 이면에 존재하는 흔적과 그 속에 아름다움을 찾아 선사합니다. 유충목 작가는 한국미술의 정신성을 상징하는 오방색, 황마와 유리를 결합하여 전통의 모티브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여 현대 추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2024년에 다시, 그리는 한국적 정서의 풍요로움을 슈페리어갤러리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김시현, 유충목 작가의 전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