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의 음성을 좋아하는데, 하동균의 음악이 나와서 들었다. 드라마 '라이프'의 OST라고... 너무 좋다...
이 곡은 이지리스닝(Easy Listening)을 기반으로 한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 장르다. 쉽게 말하면 70-80년대를 상기시키는 사운드와 멜로디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그러나 하동균의 목소리이기에 결코 가볍지 않게 들리고 무게감있는 멋진 곡으로 탄생했다.
도입부부터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피아노 선율 위에 하동균의 존재감 있는 깊은 보이스가 더해져 쓸쓸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저녁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 보며 수많은 사연을 등에 진 채 집으로 향하는 고독한 자의 뒷모습이 떠오르는 곡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rive me home of my own
before the break of dawn
Used to be a little dreamer
kept running rain or shine
After all those thousand rainbows
now I'm knocking on the door
Can someone will be there for me
All the joys all the sorrows
not a thing behind the door
You keep me warm like the fire
just place me in your arms
After all your thousand kisses
now I know that you're my home
You left the door wide open
while I'm gone
Before I know what I know
thought that I'm made out of gold
Was young and wild dare
to face end of December
and there's no one by my side
All alone when I'm down
Before the dawn bring me
back to my home
Drive me home of my own
Just before the break of dawn
Used to be a little dreamer
kept running rain or shine
After all those thousand rainbows
now I'm knocking on the door
I need the door wide open
while I'm gone
Before I walk on this road
heard the stories from my old
What to smile and what to cry
what to remember
You can't define
what's wrong and right
Believe yourself it's fine
Don't you know
there is always your home
Drive me home of my own
Just before the break of dawn
Used to be a little dreamer
kept running rain or shine
After all those thousand rainbows
now I'm knocking on the door
I need the door wide open
while I'm gone
(노래가 너무 좋아서 대충 번역한 내용이다. )
날이 새기 전에
나를 집까지 데려다줘
천개의 무지개가 뜨고 나서
무슨 일이 있어서 계속해서
작은 꿈꾸는 꾸곤했지,
지금 나는 문을 두드리고 있어
누가 날 위해 그곳에 있어 줄 수 있을까...
모든 기쁨과 슬픔이 다
그 문 뒤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그렇게 많은 키스를 한 후에
당신은 불처럼 나를 따뜻하게 해 주고
당신의 팔에 나를 안아 주니...
이제 나는 네가 내 집이라는 것을 안다.
내가 없는 동안에도
당신은 문을 활짝 열어 두었다...
(중간 생략)
옳고 그른 것을
정의할 수 없을 때는
네 자신을 믿어라
모르겠니,
그곳에 항상 너의 집이 있다는 걸...
대충 이런 뜻?! 여튼, 정말 멋진 팝송 같이 들린다. 이 곡 비슷한 곡이 있었는데.... 찾으면 공유할 예정..
오늘도 이렇게 멋진 곡을 듣는구나...
"
You can't define
what's wrong and right
Believe yourself it's fine
옳고 그른 것을
정의할 수 없을 때는
네 자신을 믿어라
"
드라마 '라이프'가 말하고 주제가 아닐까 싶다. 멋진 하동균의 곡 'Ho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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