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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춘천후평점 (샤브&철판쭈꾸미)' 춘천 맛집: 불고기 전골, 월남쌈샤브샤브, 죽밥, 수제롤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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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plendid Writer 2018. 8. 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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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좋아할 메뉴가 잔뜩 있는 춘천 맛집 '채선당'이다.

샤브샤브 전문점이 맞기는 한데~ 철판쭈꾸미도 있고 불고기 전골도 있고!

그 밖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가족모임으로도 추천하는 이곳은 의뢰로 저녁에는 술과 함께 회식하는 손님들도 많았다. 


운영시간은 항상 확인하는 편이 좋다. 왜냐면 춘천 지점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일단 평일만 조심하면 된다 공휴일이나 주말은 없고 평일에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 30분이다. 입장 마감은 저녁 8시 30분이라고. 


이른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았다. 

채선당이 리필코너가 없는 곳이 꽤 많은데~ 춘천 맛집은 리필코너 있는 점도 꽤 맘에 든다. 

그리고 여기는 이렇게 분리된 공간도 있다.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동호회나 워크샵갈 때 이용해도 좋을 듯. 

일단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니까 모임에 추천할만한 곳이다. 


채선당에 샤브샤브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불고기 전골이 있어서 먹어봤다. 

가격은 1인분 기준으로 13,000원이다. 일단 2인이상 주문 가능하다.

소고기같은 경우는 호주 청정우인데,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이 났다. 

샤브샤브보다 불고기 전골이 좀 먹기 편하니까, 아이들이랑 방문할 때 추천! 


샤브 메뉴와 점심특선이랑 쭈꾸미 메뉴도 있다. 

불고기 전골 2인분이랑 월남쌈 샤브를 같이 주문해서 먹은 날이다. 

월남쌈 샤브는 월남쌈과 샤브샤브 동시에 즐기는 메뉴로 가격은 14,000원이다.

계절메뉴도 강추한다.우리도 이날은 이렇게 먹었지만!

복날에는 삼계탕 아닌 한방 삼계샤브로 먹는 사람도 많았을 것 같다. 

더운 여름 몸보신 하기에도 좋겠다. 


메인 메뉴에 추가하고 싶다면 사이드 메뉴 참고. 

우리는 이 날은 추가로 먹지는 않았지만~ 술마시는 사람들은 케이준치킨 샐러드나 육회를 시켜 먹기도 한다고. 

아이들을 위해 돈까스도 있어서 신기. 

모임하기 좋은 공간이라 이런 메뉴들도 있다고. 


먹다가 더 먹고 싶으면, 추가 고기는 한우와 소고기로 따로 나뉘어져 있고, 

회식에서는 술도 소주 맥주 말고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춘천 채선당은 샐프바가 있어서 좋다. 

기본을 주문해도 사실 야채는 풍성하게 준비되지만, 야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곳이다. 우리 식구 같은 경우. 야채만 있지 않고, 죽도 샐러드, 반찬 등도 있다. 


일단 기본 반찬이다. 

샤브샤브 먹으면서 야채는 일단 보고 추가해서 먹었고! 

죽 같은 경우도 마지막에 다 먹고 먹는 메뉴라서 미리 가져오지는 않았다.

셀프바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많이 가지 말것. 음식 남기면 벌받는다. ㅎㅎㅎ


이건 불고기 전골. 두둥~ 

그냥 보면 불고기 전골 전문점 같다. 

그리고 일반 불고기 전골보다 더 풍성한 상차림이 맘에 든다.

야채들도 더 많이 넣을 수 있어서 훨씬 좋다. 


고기는 맘에 들게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여기에 야채를 추가해서 넣었다. 

불고기 전골에는 버섯을 더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 그럼, 3인분까지도 만들어진다.. 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버섯을 추가해서 먹었다.


야들야들한 소고기는 맛깔스럽게 익었고~

이 안에 들어가는 넙적한 당면이다. 부드럽고 씹는 맛 까지 있어서 좋은 당면... 

버섯을 추가해서 먹을때마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타이밍이 가까워졌다. ㅎ


따뜻한 흰 쌀밥과 불고기는 완전 예술적 궁합이다. 

달달한 맛이 불고기는 언제나 맛있다. 그리고 국물과 같이 먹는 밥... 

짜지 않은 국물이기 때문에 그냥 떠 먹어도 좋다.

이제 다시 시작! 월남쌈샤브샤브다. 불고기 전골이랑 같이 먹기에도 딱 좋다.

여러가지 메뉴들을 함께 먹기 위해서는 여러명이 같이가서 먹어야 한다. ㅎㅎㅎ

고기는 역시 호주산 청정우. 

그리고 월남쌈용 야채는 예쁘게 손질되서 나온다. 



그리고 샤브용 야채도 따로 준비. 

한소쿠리 잔뜩 준비되어 나오고, 더 먹고 싶으면 셀프바가 기다린다. 

기본으로도 물론 충분하긴 하지만 야채는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더 좋으니까!

야채 많이 먹는 건강한 식사가 되는 곳이다. 


원래 채선당은 기본 샤브샤브 육수가 한가지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이렇게 두 가지! 하나는 매콤한 맛이고 하나는 담백한 맛.

기본 담백한 육수를 좋아해서 샤브샤브를 좋아했는데, 매콤한 맛까지 있으니 더 취향저격. 

다양한 육수에 담궈진 샤브샤브 소고기는 이미 야채와 함께 맛있어졌다. 

소스에 맛봤다! 부드러운 소고기에 육즙 가득.

그리고 다양한 소스 덕에 먹는 맛은 정말 맛있다... 

거기다가 익힌 야채에서는 달달한 맛까지 난다. 

그럼 이젠 월남쌈!

다양하게 넣고 싶은건 몽땅 넣는다. 어느 정도의 고기 비율이 높은것도 좋다.


라이스 페이퍼 안에 야채와 고기가 가득 채워졌다.

그리고 이렇게 소스에 풍덩 찍어 먹는다~

아무래도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부드러우면서 숨이 살짝 죽어서

달달한 맛이 좋은데! 월남쌈은 완전 아삭아삭한 맛이 좋다.

훨씬 후레쉬한 그런 느낌이다.

그렇게 맛있게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즐겼다면! 

죽밥을 안먹을수 없다. 언제나 마무리는 밥?!!! 

죽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육수의 맛을 일단 확인하고 리필육수를 이용한다. 

다음은 셀프바에서 밥과 김과 야채들을 가져와서 잘 섞는다. 

마지막 계란 포인트! 타지 않게 자주 저어줘야 한다. 


면과 밥 준비완료. 

일반적으로는 면을 먼저 먹고 죽밥을 해 먹는건데 여기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아까 봤듯이 냄비가 두가지로 준비가 되기 때문에 두가지 같이 먹는게 가능하다. 완전 신난다. ㅎ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매콤한 육수에 면을 넣고! 

담백한 육수에 이렇게 죽밥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했다. 

매콤한 육수에는 면이 잘 어울리는 듯! 

매콤 칼국수를 다시 주문해서 먹는 것 같았다. 

이건 죽밥이다. 육수를 너무 많이 끓인탓에 조금 짠거 같아서 리필육수를 좀 넣고, 나머지는 덜어내고 양을 제대로 맞춰서 죽을 시작... 

죽은 너무 홀랑홀랑한 맛도 좋지만 조금 더 끓이는게 맛있다.

그래서 팔은 좀 아프지만 열심히 저어주고! 계란까지 넣어서 고소함을 더했다.

진짜 사이드 메뉴 더 추가해서 먹고 싶었는데 기본 만으로도 배가 너무 불렀다. 


불고기 전골과 월남쌈 샤브의 조합이 좋았다.

다 먹고 나오면서 수제롤과자도 샀다. ㅎ 

이게 같은 이름인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휴게소 에서 먹었을때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과자. 

건강한 영양과자! 배불러도 과자 배는 따로 있나보다. ㅋㅋ

후식까지 제대로 챙겨먹은 날이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춘천로 324 ( 지번 : 후평동 703번지 2층 )

영업시간 : 평일 11: 30~ 21:30

브레이크타임 15~17시

주말 11:30~ 21:30 / 주말/공휴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예약,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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