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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가한끼' 마포맛집: 한정식집, 연주들으면 먹는 곳, 부모님 모시고가기 좋은 곳

TheReview

by Splendid Writer 2018. 8.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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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가기 좋은 마포맛집 조선초가한끼다.

외관부터 좀 남다른 곳이다~!

마치 멀리서 보면 초가집을 그대로 놓은듯한 초가집 모양의 식당

입구가 되게 신선한 느낌이다.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부모님도 되게 신기해 하셨다~! 

그만큼 되게 독특하고 뭔가 고급진 느낌이 나는 곳~!

길을 건너서 가까이서보면 조명덕에 더 분위기 있어보이는 곳.

심지어 입구문도 예전의 한옥집가면 볼수있는 그 대문이 있어서 훨씬 더 한국스러운 느낌이 더 잘 나고 

예전에 자주 사용하던 조명도 놓여져있어서 진짜 전통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다. 

조명도 되게예쁘고 건물의 간판과 옆에 놓여져있는 간판 또한 되게 정갈한 느낌이 팍팍 나는 곳

항상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나는 곳이다. 


그리고 입구 딱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공간이 하나 있는데 

이 곳에서 테이블이 하나 있다 ~! 

좌식으로 되어있긴 하나 되게 공간이 남달라서 추억에 오래오래 남을것 같은 그런 공간이다.

옆에는 가마솥으로 불때는 곳이 있어서 옛날엔 그랬었지 하면서 수다도 떨수있고 

진짜 옛 모습 그대로 남은거 같은 그런 느낌이 아주 많이 드는 곳이다. 


이곳에는 건물이 밖에서의 초가집뿐만 아니라 

안에서의 초가집들이 놓여져있는 곳이다. 

앞에 빨간 방석이 놓여져있는 부분은 공연같은거 하는 자리라고.

그래서 테이블이 안놓여져있는 곳! 

공간에 식물들이 있어서그런지 뭔가 밖에 있는 듯한 느낌도 나고 

마치 예전의 주막같은 느낌도 난다!

뭔가 엄청나게 격식 차리려고 오는 것보다는 조금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거나 할때 

마포맛집 조선초가한끼에 오면 딱 좋을 것 같다.


좌식이 있고 가운데에는 거의 입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어서 

좌식이든 입식이든 자리가 있을땐 자리를 골라 앉으면 괜찮다. 

마치 마루에서 가족끼리 식사하는 그런 기분도 나고 되게 색다른 공간인지라 재밌는 곳~!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가운데에 먼가 되게 많이 놓여져있어서 

구경하려 다가도 되게 많아서 복잡한느낌도 났다. 


조선초가한끼는 되게 색다른 공간인지라 아무래도 예약하고 오시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그만큼 예약하고 올만한 곳이라는 거다. 

사실 식당은 맛만 있어도 예약하러가는데 이곳은 되게 특이하게 즐길수도 있고 

음식도 제대로 먹을수 있는 곳이라 괜찮은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소갈비 양념구이 상차림 가격은 129,000원. 

다른 메뉴들도 많았는데 좀 괜찮고 다양하게 먹어볼 수있는 메뉴를 먹자해서 이 메뉴를 골랐다~! 

좀 다양하고 양도 되게 많아 보였고. 


주문한 음식이 테이블 위에 가득 올려져나오는데 되게 푸짐하고 식기가 눈을 딱 이끄는 식기들. 

되게 고급지달까 밑반찬들도 도자기에 담겨져서 나오는 느낌이라 가족이랑 같이 와도 참 좋은 곳이다. 

가장 먼저 먹어본건 육전. 

이 육전은 딱 먹었을때 그동안 먹었던 육전과는 좀 다른 느낌의 육전인지라 깜짝 놀라는 그런 맛이다.

되게 부드러운 맛에 고소한 맛이 나서 괜찮았다. 


사실 전인지라 자칫하면 기름때문에 느끼할까봐 양파장아찌와 함께 먹어봤는데 

양파장아찌가 기름진맛을 딱 잡아주면서 훨씬 더 맛있게 해주는 그런 역할을 했다. 


이번에는 육회낙지탕탕이라는 음식인데 육회와 낙지탕탕이가 함께 나오는 음식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와 배도 같이 있고 되게 궁합이 잘 맞았다. 고추도 뿌려져서 조금 매콤한 맛도 났다. 


육회낙지탕탕이의 좋은점은 쫄깃쫄깃하면서도 두가지맛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고 비린내가 나지않아서 더 맛있는 음식이다~! 

고소한 노른자까지 잘 섞어주면 진짜 고소한 맛이 제대로 난다. 


그리고 메인인 소갈비양념구이는 소갈비양념구이를 담는 식기마져도 담달라서 미니화로위에 올려져있는데 

이 미니화로도 되게 분위기있었다. 

그냥 일반 가스버너로 했다면 자리차지도 심하고 그랬을텐데 이렇게 하니 자리 차지도 많이 안하고 오히려 더 고급져보이는 느낌이 난다. 


소갈비양념구이는 적당히 짭조름하고 고기가 많이 질기지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소갈비양념구이는 흰쌀밥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알싸한 고추와 같이 먹었을때도 맛있다~!! 

쌈싸먹어도 괜찮았고~ ^^

이번에는 돌문어숙회. 사실 요새 돌문어숙회를 너무 먹고싶었는데 잘 못먹다가 이번에 먹었다~! 

폭염으로 인해 기력도 많이 딸리고 힘들었는데 돌문어숙회보니까 또 먹는다고 행복해서 ㅎㅎ

기력이 조금씩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돌문어숙회는 쪽파 꼬시래기 톳과 함께 같이 나온다. 


이건 각자 알아서 잘라먹는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직원이 먹기좋게 잘라주시는 센스까지 있다. 손이 좀 한결 편하니 좋다. 

고깃집가면 비싼 고깃집에서나 고기를 구워주거나 하는데 여기는 손수 다 잘라주시는~! 

소갈비양념구이도 고기가 큼지막해서 잘라주시고~ 


톳이랑 꼬시래기랑 같이 먹으면 훨씬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비린거를 잘 못먹는 분들은 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전 나름 괜찮았다. 

확실히 돌문어숙회를 한가지만 먹는것보다 같이 먹는게 맛이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해물뚝배기탕은 향긋한 쑥이 올려져있어서 향긋한 냄새도나고 되게 좋았다. 

해산물의 그 토실토실한 살들도 보이고 국물이 되게 얼큰해보이는 색깔이다. 


해물뚝배기탕이여서 해물도 되게 다양학 들어있었다.

꽃게며 조개며 다양하게 들어있고 야채들도 들어있어서 국물이 되게 얼큰했다~! 

깊은 맛도 나서 딱 술한잔과 같이 먹기 좋았다. 

마포맛집 조선초가한끼는 언제 와도 참 독특하고 알찬 하루를 보내게 해준다. 

느낀 것이 전통국악공연도 같이해서 보고 들으면서 먹을수있어서 좋다. 

언제나 부모님들도 만족해하시고... 

전통국악공연은 시간이 따로 있어서 시간맞춰서 가는게 좋다. 

평일 저녁은 7시와8시 주말은 6시와7시 운영이다. 예약할 때 참고!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 288

번호 : 02-712-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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