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스톤' 철원 맛집: 철원화덕피자, 그랑끼오 파스타, 치즈, 레드페퍼

친구들이랑 단합 겸? 놀러 철원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철원은 잘 안 갔던 곳이었는데 

가보니까 볼거리도 꽤 있었다!!

연인끼리? 가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우리가 간 곳은 철원맛집 놈스톤! 

여기서 화덕피자에다가 파스타를 먹었다.  

철원 와서 화덕피자랑 파스타 먹을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미리 알아본 곳이라고 하면서 데려간 곳이다. 

신기하게 맛집을 잘 찾는 능력자다!ㅋㅋ

놈스톤 내부는 정말 깔끔했다.~  

지저분한 거 하나 없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처럼 생겨서  

데이트로 여기 오면 어떨까 생각도 들정도다. ^.^

그리고 놈스톤은 화덕피자로 유명한 곳이라서  

화덕피자 만드는 기계가 이렇게 있었다~ 

특히 장작을 넣어서 화덕피자를 굽는다고 하니 더 멋졌다!  

그래서 화덕피자 향이 대박이었다~  

메뉴판에서 먹을것 스켄중 ㅋㅋ

화덕피자 하나에다가 파스타 2가지를 시켰다. 

그리고 와인도 하나 시켜서 같이 마셔줬는데 피자랑 파스타에 

와인까지 곁들이니까 정말 맜있었다. 여긴 철원 같지 않았다는...

기본적으로 수제피클도 나오는데 화덕피자나 파스타 먹을 때 

같이 먹어주면 새콤새콤한 게 너무 맛있다~

이게 화덕피자인데 초리조디아블라라는 이름을 가졌다. 뭐 어렵다... 

이름이 뭔가 특이한 것 같은데~ 이건 토마토소스가

기본 베이스라고 한다~ 약간 매콤한 맛이랄까? 매력적인 맛이다. 

치즈도 들어가 있어서 한 조각 집으면 이렇게 쭉~

레드페퍼도 들어가 있고 버섯도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화덕피자를 먹어주니까 

너무 맛있고~ 장작으로 구워서 더 맛있고 향이 좋았다. 

화덕피자 먹으면서 같이 먹어줬던 파스타인데

이건 그랑끼오 파스타~!

너무 예쁘게 나와서 먹기가 아까웠다고 해야하나?ㅠㅠ

특히나 그랑끼오 파스타는 영덕게살이 들어있어서 

맛도 있으면서 로제소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크림이나 토마토소스 파스타 먹기 싫을 때 로제소스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는데 놈스톤에서 먹은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다. 파스타 까다로운 내 입맛에도... 

면도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파스타~

자꾸 생각이 나는 파스타다. 멀지만 않으면 자주 갈텐데...ㅠㅠ~

이건 철원맛집의 엔쵸비 파스타라는 거다~ 

비주얼 최고다!ㅎㅎ 새우도 들어가 있고 엔쵸비도 들어가 있고~

그리고 이건 파스타가 올리브오일로 만들어서 맛있다. 

~ 어떤 곳은 면이 뚝뚝 끊어지는데 

놈스톤 파스타는 부드러워서 좋았다~

큰새우도 들어가 있고~ 너무 최고의 비주얼!! 

오일 파스타 오랜만에 먹는 건데 여기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강원도 갈 일이 있다면 철원맛집도 들려서 화덕피자 한 번 드셔보길!

완전 후회 안할 거라고 자부한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