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이란 책을 보며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되돌아 보게 되었다.
사회나 기업이나 가정, 혹은 인터넷은 언제나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얼마나 잘 인식하고 그것에 맞게 변화하느냐가 결국 성공하느냐 도태되는냐를 결정짓는다.
변화에 맞는 혁신이 없이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피터 드러커는 21세기 경영에 대한 많은 책들을 남긴 사람이다. 한번쯤 서점에서 경영서들이 있는 곳을 돌아본 분들은 들어봤을 만한 이름이다.
그가 말하는 위대한 혁신을 위한 준비 단계?
예상하지 못한 일에서 가능성을 보고 바뀌는 산업과 시장 상황을 느끼고 있어야 한다.
인구구조의 변화도 인식하고,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도 볼 수 있어야 하며,
그러한 변화를 읽어 적용할 수 있는 지식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신중히 변화를 분석하고, 초점을 맞춰 집중하며, 관리를 익히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어떤 산업이든 일반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찾아야 한다. (타켓설정이란 말이 있다.)
그리고, 그것에 전략적 위치에서 분명하게 그 것에 초점을 맞춰 집중해야한다. (전략,컨셉 결정)
그래서 목표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시장 창출 가능성을 목표로, 핵심기능의 전략적 위치, 주도적 지위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에서 내부에서의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습관과 관행 때문에 외부 사람에게는 뻔하게 보이는 일들조차 내부인에게 안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거대한 조직이나 외부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조직들이 범할 수 있는 오류다.
또한, 외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래야만 한다' '그럴 것이다'라고 예측한 것들에 대한 내부적 불일치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혁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1. 기회 분석부터 시작
2. 밖으로 나가서 고객을 만난다
3. 오직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라
4. 작게 시작하라
5. 목표는 주도권 잡기
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그중 고객을 만나는 일이 결국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
needs가 있는 곳에 market은 형성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실천할때 전제 되어야 하는 것들은..
남다른 노력과
성공가능성을 보이는 강점이 있어야 하며,
결국 이룬 혁신은 사회나 경제에 영향을 줘야한다.
너무 어렵게,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너무 먼 미래를 보고 혁신을 하면 안된다...
요즘 웹2.0에 대한 관련 책들과 인터넷 사이트들의 적용사례들이 쏟아져 나온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웹2.0이란 혁신이 이미 시작되었다.
기술적인 부분은 좀 복잡하지만, 단지 패러다임의 변화일 뿐이다.
이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우리는 그 자체도 알아야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고객들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알 수 있는 개념이 아닌, 쉽게 사용자가 접근 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로의 변신.
바로 그것이 웹2.0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사용자들이 그 단어조차 모르더라도 그걸 몸으로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건 혁신이 작은 곳에서 부터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변화하는 인터넷 바다에서, 어떤 배를 타고, 어떻게 항해할 것인지는
이제 각각의 인터넷 기업들은 배를 제공해야 하고, 항로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바로 지금 그 혁신을 시작해야한다...
혁신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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