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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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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연주곡'La Foi(신앙)' 게오르크 골터만 Georg Goltermann 'G. Goltermann - La Foi op. 95 nr 1' 12월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문화 TALK 콘서트 '도시의 유혹에 빠지다'에서 들은 곡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첼리스트 이지영씨가 꼭 들려주고 싶다고 해서 앵콜곡으로 들려준 곡... 바로 게오르크 골터만(Georg Goltermann)의 'La Foi'다. 처음 들은 곡이었다. 음악을 듣는데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 곡을 수소문해서 알아냈다. 'La Foi'란 말은 신앙, 믿음이라는 뜻이라고... 첼로 곡을 좋아하던 터에 이 곡을 만나서 더 좋아졌다. 이지영 첼리스트 덕에 좋아하는 곡이 하나 더 생겼다. 그래서 같이 듣고자 한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 당시 라이브로 듣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주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곡이니 같이 듣기로... G. Golt..
'흑돼지 사랑' 제주 서귀포 맛집: 제주도 흑돼지, 전복, 김치찌개 끝내주는 고기의 맛 제주 하면 생각나는게 돌, 바람, 여자~ 그러나.. 제주 하면 생각 나는 게 흑돼지, 전복, 갈치인 사람도 있다. ㅎ사랑하는?! 흑돼지 전문점인 서귀포 맛집의 흑돼지를 만날 시간. 고기 경력이 10년 이상된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퀄리티와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있는 곳이다. 지난번 제주 여행에서 빼먹지 않고 다녀온 곳이다. 근처 관광지와도 멀지 않아서 충분히 들려서 식사하고 관광하기에도 적합하고, 시내와도 가까이 있어서 이동이 간편하고 건물이 정말 이쁘고 깔끔하게 지어져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만한 곳이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오픈 하자마자 들어가서 여유롭게 식사~여행은 언제나 식도락 여행. 제주만의 멋을 품고 있어 외관도 예쁜 흑돼지사랑~ 가게..
♬조성진 '드뷔시 달빛' 연주, 그리고 네이버와 유니버셜, 클래식 스타 발굴 프로젝트 '제 1회 클래식스타리그' 이런 프로젝트 아주아주 맘에 든다. 클래식 스타를 찾는 프로젝트다. 네이버와 유니버셜이 함께 '제 1회 클래식스타리그'를 시작한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피아노와 성악부분을 모집한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이들의 영상에 더 감동. 피아니스트 임동혁, 김정원, 선우예권, 손열음, 한상일, 성악가 손혜수, 이응광, 권서경, 홍혜란, 지휘자 안두현 등이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오래만에 화면으로 만나는 클래식스타들이라 캡쳐 받았다. 왠지 그냥 봐도 기분 좋은 피아니스트, 성악가, 지휘자들이다. 손혜수 선생님은 근데 화면 이상하게 찍혔다. ㅎㅎㅎ 여튼... '제 1회 클래식 스타 리그'에 대한 참가방법, 과제곡, 수상혜택 등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나도 피아노만 더 잘 치면 응모하..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해 볼까? Today's morning tea time. Fortbum&Mason #tea #fortumandmason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해 볼까? Today's morning tea time. Fortbum&Mason #tea #fortumandmason
'조선초가한끼' 마포맛집: 한정식집, 연주들으면 먹는 곳, 부모님 모시고가기 좋은 곳 부모님 모시고가기 좋은 마포맛집 조선초가한끼다.외관부터 좀 남다른 곳이다~!마치 멀리서 보면 초가집을 그대로 놓은듯한 초가집 모양의 식당입구가 되게 신선한 느낌이다.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부모님도 되게 신기해 하셨다~! 그만큼 되게 독특하고 뭔가 고급진 느낌이 나는 곳~!길을 건너서 가까이서보면 조명덕에 더 분위기 있어보이는 곳.심지어 입구문도 예전의 한옥집가면 볼수있는 그 대문이 있어서 훨씬 더 한국스러운 느낌이 더 잘 나고 예전에 자주 사용하던 조명도 놓여져있어서 진짜 전통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다. 조명도 되게예쁘고 건물의 간판과 옆에 놓여져있는 간판 또한 되게 정갈한 느낌이 팍팍 나는 곳항상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나는 곳이다. 그리고 입구 딱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공간이 하나 있는데 ..
‘웃사브’ 상수 맛집: 인도요리전문, 스폐셜탄두리, 치킨누들씨즐러, 버터치킨 커리. 커리 속 탄두리 치킨에 푹빠졌다 바쁜 업무로 휴가를 못가는 분들이 서울에서 갈 만한 곳. 바로 뜨는 동네 상수동이다. 아니 합정이라고 해야 하나 맞나? 멀리 우리 집에서도 보이는 곳… 옥수수 모양의 고층 빌딩이 세워진 이곳은 합정역 근처에 메세나폴리스. 절친들이 여기서 만나자고 해서 온 곳이다. 영화보러 오기도 좋고 근처에서 큰 쇼핑몰이라고 해도 좋은 이곳. 메세나 폴리스는 역과도 가깝도 근처 홍대에서도 몇정거장 정도 가깝다. 지하1층 광장은, 시원한 분수가 나와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 있기 좋은 곳. 아이들 처럼 저속에 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알록 달록 예쁜 우산들이 귀엽게 걸려있고 굳이 쇼핑을 하지않아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들이 너무나 귀여웠다. 저렇게 놀아야 하는 구나.메세나폴리스에서 만난 우리는 밥..
'청송가' 제주 표선 맛집: 제주 흑돼지& 말고기 전문, 맛있게 깔끔하게 먹기 좋은 곳 여름휴가 전에 사진기 정리하려고메모리카드를 뽑아서 정리하다가 제주 여행 사진을 발견해서 미뤄뒀던 맛집 포스팅을 두둥~사진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역시 남는 건 사진.. 그리고 꼭 포스팅 해줘야 한다. 기억은 언젠가는 흐릿하고 희미해지니까. 제주 표선 맛집을 찾아보다가 숨은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알아서 갔던 곳이다.제주지역 곳곳에 출장이랑 관련해서 일하는 지인이 있어서 솔직히 인터넷 검색은 광고도 많고 진짜 맛집이 어딘지 모르겠다고 좀 괜찮은 맛집 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이 곳을 알려줘서 갔던 곳. 제주도 명물인 말고기와 제주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짠~ 여기는 바로 제주 흑돼지 & 말고기 전문점 제주 표선 맛집 '청송가'~ 여행지랑 숙소도 표선해수욕장 근처로 잡았는데 근처에 있어서 가깝고..
하니로 등장한 '복면가왕' 원더걸스 선예,'다행이다(이적)' '숨(박효신)' 설레는 감동의 목소리 '복면가왕'에서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두곡이나 들었다. 이적의 '다행이다'와 박효신의 '숨'. 이걸 불러준 복면가왕 가수는 바로 하니. 원더걸스 선예다.'다행이다'는 담담하게 다행이라는 메세지를 전해서 더 짠하게 와닿았던 곡이다.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걸..." 그리고 나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불러준 곡은 박효신의 '숨'이다. 이 노래를 라이브로 박효신 아닌 다른 삶을 부르는 장면을 보게 되다니... 놀라운 감동의 순간이다.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서로 노래 불러주면 참 좋겠다. 그냥 감상하자 말이 필요없는 두개의 무대다!! 가왕이 안되어도 이런 무대를 선사해줘서 좋다. 고맙다. 선예!! 오늘 하루를 보낸 나에게 띄우는 감사의 노래들이다! 그래 다시 내일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