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view (3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갯말닭갈비' 강촌 맛집: 닭갈비, 감자전, 동치미, 막국수 이런 폭염은 첨이다...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이렇게까지 더운 날씨에는 물에라도 풍덩! 해야지만 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이 가평 빠지 수상레저를 즐기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가평 빠지 수상레저에서는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등 다양하게 있어서 완전 신난 친구들. ㅎ오~ 물에도 빠지면서 노니까 더움이 확~ 살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난 열심히 사진만 찍어줬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시원해지는 느낌이고. 그리고 얼른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졸랐다~~ 열심히 노느라 정신없는 애들도 배가 고파질 시간~ 집으로 가기전에 배고픈 배를 든든히 채워주기 위해서 강촌하면 닭갈비!그래서 폭풍검색으로 강촌 맛집 물갯말닭갈비 방문...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그곳은 신기하게 텃밭에서 채소들.. '공원불고기' 울산 언양 맛집: 석쇠불고기, 불고기, 냉면, 국수, 육회 불고기는 어딜가든 언양 만큼 유명한 곳이 없다.언양에 친한 친구가 살아서 아주 가끔 놀러가곤 하는데 고기는 언양이라고 친구가 매번 주장한다. ㅎ그래서 만나면 언양 고기 먹으러 간다. 아침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도 괜찮다. 이날도 아침에 들렸는데 언제 방문해도 한결 같은 맛인 '공원불고기'라는 곳. 남녀노소 연령층 상관 없이 대중적인 맛으로 늘 북적이고 티비에도 여러번 소개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퀄리티와 가격이 착해서 인기가 많을 듯~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골목에 있다. 우시장에서 소를 직접 사서 잡게 하는데 소를 선택하는것부터 다른곳이랑 다르기 때문에 이곳만의 특징이 있다고. 35년이란 세월 동안 전통있게 영업을 이어오는 장인의 집이다. ㅎ 먼저 언양불고기맛집 입구다. 바로 앞에 주.. '쇠소깍 모꼬지' 제주도 쇠소깍 맛집: 갈치조림, 흑돼지두루치기 지난번 제주도 여행에서 다녀간 곳을 이제사 올린다. 언제나 제주도에 가면 맛있는 음식 맛보기! 이제까지 안먹어본 음식을 먹어보기를 종종한다. 그러나 제주도 가면 그냥 갈치조림은 항상 먹어야 한다. 그래도 새로운 곳에서 먹어보자 해서 현지인? 택시 아저씨에게 쇠소깍 주변에 맛있는 곳을 추천받아 갔다. '쇠소깍 모꼬지' 모꼬지란 말 참 오랜만에 써본다. ㅎㅎㅎ쇠소깍에서 차로 한 3분정도 걸리는 거리다. 쇠소깍 구경하다가 가기 좋은거리다. 가까우니까. 다들 아시겠지만 쇠소깍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쇠소깍으로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고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이야기한다. 그러고 보니 8월에는 검은 모래축제까지 한다고 했는데...놀러가시는 분들은 참고~ 제주도에서는 렌트 해서 다니니까 주차공.. '경성양꼬치' 신림역맛집 : 양꼬치, 칭따오, 마라등갈비, 가지요리 친구들이 양꼬치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급구 가야 한다고 해서 같이 가보게 된 곳이다. 바로 신림역맛집 경성양꼬치!신림에서 양꼬치집 하면 여기가 제일 인기있다고 한다. 양고기의 효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고 꼭 같이 먹어야 한다고 간곳. 양고기 5인분 주문하면 양갈매기도 준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 그리고 쿠민이라는 향신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쓰여있다. 양고기 잘 못먹는 나도, 양꼬치 그래도 먹는데 여기도 먹을 만한 곳으로... 양꼬치에 양갈비살을 추가했고. 반찬들이 다 안주처럼?! 잘 나와서 양꼬치 먹을 때 같이 먹어줬다. 신림역 양꼬치집의 양갈비살과 양꼬치다. 고기가 살아있는 느낌? 어린양을 쓰면 더 맛있다고 그래서 맛있는 거라고. 양꼬치 구이 기계는 볼 때마다 신기하다. 돌돌 돌아가는데 전체적으로.. '육록담' 대구 수성구 맛집: 제주 흑돼지 오겹살, 제주 삼겹살 한판, 냉면 여행을 못가서 아쉽다면? 제주도 느낌을 물씬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대구 수성구 맛집 '육록담'이다. 대프리카라 덥다지만, 일이 있어서 대구 가야한다는 친구를 버릴 수 없어서 같이 따라 간 대구... 그래도 친구가 흑돼지 사준다고 해서 따라갔다. 더운거 보다 고기 사준다는 말에 혹하는 건 고기 매니아니까!친구 볼일 끝내고 바로 고기고기~~ 어쩌면 제주도 가서 대충 먹는 그런 흑돼지보다 대구 수성구 맛집 흑돼지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친구가 자랑.. ㅎ냉장 숙성을 하는 곳이라서 가봤다고. 사실 숙성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 사실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친구따라 강남가듯 숙성고기 맛을 알게 된 1인. 고기와 먹는 양파소스와 명이나물이 나온다. 명이나물은 귀한 식당에서만 나오는데, 여기도 나온다. 흑.. 영화 '집으로...(The Way Home, 2002)' 리뷰,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사랑을 얘기하는 영화 사랑한다는 말이 흔한 시대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나오지 않지만, 그 사랑이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그런 영화 '집으로...(The Way Home, 2002)'다. 할머니와 일곱살 손자 상우(유승호 분)는 시골에서 만난다. 말 못하는 할머니를 대하는 손자 상우는 할머니에게 화만 내다가 점점 할머니의 사랑에 변화된다. “누가 물에 빠뜨린 닭 달랬어?"라고 말하며 투정만 부리던 상우. 그런 상우는 할머니와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할머니의 사랑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헤어질 때 상우의 대사가 가장 마음에 남았다. “할머닌 말을 못하니까 전화도 못하는데, 편지도 못쓰면 아플 때 어떡해!” 하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투정만 하던 상우는 짧은 시간 자신을 향해 쏟아준 할머니의 사랑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 영화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2002)' 리뷰, 심심한데, 도둑질이나 한번 해볼까?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들은 더욱더 그렇다. 2001년에 그런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은 영화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2002)'이 있었다. "심심하다.... 삶이 무료하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그렇다면, 도둑질이나 한번 해볼까? 그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로 말이지." 이런 말이 떠오르게 하면서, 지루해 하지면 또 일을 시작하면, 오션스 일당은 거의 불가능한 일을 모두 해낸다. 일상적인 일들이 반복되면서 특별하게 어려운 일이 없을 때 사람들은 "심심하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하면서 재미있는 일들을 찾는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신경을 많이 써서 집중하는 일, 혹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 니콜 키드먼과 이완 맥그리너 주연 영화 '물랑루즈(Moulin Rouge,2001)' 리뷰, 흔해 빠진 사랑 타령?! 영화 물랑루즈(2001 .10.26 개봉)에서는 보는 이들에게 주입시키듯이 나오는 말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다" 우리는 "또 흔해 빠진 사랑 타령이냐"며 사랑에 고민하는 이들의 스토리에는 귀를 닫을 때가 있다. 식상하다고... 흔해 빠진 이야기라고...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아니 우리 인생은 사랑 이야기로 온통 덮혀있다. 사랑은 우리에게 숨을 쉬게하는 산소와 같은 존재란 것을 우리는 잊고 지낼때가 많다. 창녀이지만, 자신을 진정 사랑한 한 남자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여인 샤틴(니콜키드만 분)과 창녀를 사랑했지만 그 여인의 과거 조차도 감싸주었고 사랑한 한 남자 크리스티앙(이완 맥그리너 분). 이 영화를 보면서 니콜 키드먼과 이완 맥그리너의 연기를 ..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2 다음